경기도청은 ‘11.6.28(화) 파주시 ’유일레저타운‘에서 ’찾아가는 도민안방‘ 관계기관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도민안방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에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에 참여하고 있는 도청 및 시․군청 공무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및 시․군 소방서 공무원과 경기도 의료원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하여 그간의 운영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더 많은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경기도의 현장행정을 대표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관공서에서 민원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이 계신 곳을 시․군마다 구석구석 찾아가서 도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도청에서 직접 생활민원 및 도시주택 민원 상담과 함께 일자리 및 서민 돌봄 상담까지 모든 상담을 실시하고 시군에서는 장소 선정 및 각종 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와 시․군 소방서에서는 맞춤형 응급 서비스인 ‘119 안심콜 등록’에 참여하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에서는 혈압, 혈당 검사 등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법률, 부동산, 세무 전문가의 상담도 병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2010.6.7.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먼저 사업을 실시한 이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되었으며, ‘10.11.29. 전담팀을 구성하여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찾아가는 도민안방’ 전담팀 구성 후, 약 3,200여건의 민원상담을 포함하여 46,0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평균 약 250여명의 도민을 만나오고 있으며, 의정부역에 설치된 365-24 도민안방에도 일평균 약 14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여 이용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하는 경기도청 행정2부지사(방기성)는 ‘공무원의 대민봉사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에는 도민으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민원사무가 다른 어떤 사무보다도 중요함을 인식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도민이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해결해주는 시간적, 공간적 무한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찾아가는 도민안방’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여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에 도에서,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행정서비스를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 할 계획이다.
경기도청(북부청사)『찾아가는 도민안방』담당부서장인 이만휘 행정관리담당관은 “금번 워크숍은 시․군 및 소방서, 의료원 등 찾아가는 도민안방 관계 기관이 모두 참석하므로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 이라 기대하며“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방안은 찾아가는 도민안방 현장팀별로 시범 실시 후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전체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도민안방 활성화를 위해서“육아상담, 서민대출․창업자금 상담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부 지역 특성에 맞춰 등산로, 관광지, 군부대 등으로 방문 지역을 다각화하며, 상담민원 조기 처리 및 추적관리를 통해 민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시․군, 의료원, 민간병원, 일자리센터, 무한돌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민들께서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도민안방’에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주시면 다른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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