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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서현지구 주민, 공공택지지구 지정 철회 탄원

기사입력 2018-10-26 오전 3:34:00 | 최종수정 2018-10-26 03:34   
 
 
성남시 분당 서현지구 주민들이 정부의 공공택지지구 지정 철회를 요구했다.
 
24일 서현지구토지주협의(대책)추진위원회, 서현동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주민, 분당중앙교회 교인 등의 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분당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현동 229번지 앞에서 '분당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위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채택했다.
 
채택한 탄원서는 1만여명의 서명을 받은 '분당 서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를 위한 연명부'와 함께 김현미 장관에게 전달한다.
 
탄원서는 국민권익위원장에게도 보내졌으며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추진하는 일방적인 지구지정을 철회 ▲토지주와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추진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 ▲사유지(고분양가)보다 정부 국유지, 유휴지(저분양가)선정하여 추진 등 3개 항목을 담고 있다.
 
비상대책위 관계자는 "토지주와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 개발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공영개발을 할 경우라도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기를 강력히 탄원한다"고 탄원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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