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9일 의정부시 행복로(구 중앙로)에서 300여명의 시민과 관계 10개 시군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3주년 기념식 및 여성지키미발대식과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센터 개소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의 현황과 징후 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폭력 발생 시 원스톱지원센터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사고 발생시 각 지역의 지키미가 신속한 도움과 원스톱지원센터와연계를 위해 기획되었다.
오르름 국악관현악단과 경기실버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각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역 대표가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위하여 여성안전지키미발대식을 갖고 우리의 다짐을 선언하면서 공식행사를 시작하였다.
경기도 제 2청 방기성 부지사님과 경지방경찰청 제2청 박 길륜 2청창님, 노 영일 시의회 의장님 등 주요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여성안전지키미” 발대식에는 경찰서 소속의 어머니 폴리스와 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법률상담소구리남양주지부, 한국미래복지연합회,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관내의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경기해바라기아동센터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안전과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연구 노력할 것을 선서하고 함께 함으로 여성과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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