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CCC 의정부문화공감센터(센터장 장유진)가 5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보노데이 행사를 21일 개최한다.
프로보노데이는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분기별로 시행하는 사회공헌축제로 이번 분기에는 의정부문화공감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행사·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프로보노데이에는 캘리그라피, 연필인물화, 타로카드, 꽃꽂이 등 평소 문화강좌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체험이나 전시로 선보이며, 의료봉사 단체가 당뇨나 혈압 또는 안질환, 전립선 질환 등에 대해 상담 및 측정을 도와준다.
또 장수사진 촬영, 헤어미용 등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올림픽 탁구메달리스트 현정화 감독이 직접 공감센터를 방문해 탁구동호인에게 레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폭염 나기를 위해 2천 5백만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를 지역 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500인분 이상의 간식과 음료,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무상제공 된다.
한편,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직접 의정부를 방문해 경마팬과 문화센터회원 등과 함께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한다.
마사회는 이날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문화센터 발전과 아이디어를 교류할 예정이다.
현 회장 일행은 이후 지역의 불우이웃을 방문해 청소와 리모델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신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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