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 7월 월간 축제‘함께해서 빛나는 여정, 새로운 도약’에 복지관 및 지역주민 700여명의 참여하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7월 1일부터 진행된 복지관 축제는 △삼계탕 나눔행사 △비니쌤과 함께하는 의장복 디스코텍 △여행사진 콘테스트 △카페할인‘천원의 행복’△어린이 워터파크 △의장복을 맞춰라(OX퀴즈) △타로상담 △부채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뜨개질 체험 △스포츠테이핑 체험 △여행사진 전시회 △스템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홍보대사이자 댄스 트로트 가수 비니쌤이 재능기부로 함께 하였으며,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의 후원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7월 19일에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 ‘닭Dream’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마련되었다. 조신현 회장은 “혹서기 허약해지기 쉬운 기력을 돕고자 삼계탕 400인분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 날에 지역장애인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기념일인 7월 22일에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과 게스트로 초대된 박차은, 주도가 ‘의장복 디스코텍’을 함께하였다. 비니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대매너는 디스코텍의 열기를 더했으며, 춤과 노래로 모두가 하나되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비니쌤 콘서트에 함께한 지역장애인은 “역대급 공연이었다.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 비니쌤께 감사드리며, 오늘부터 비니쌤 팬이다.”고 이야기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 행사는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10월 12일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어울림 걷기대회가 개최되며, 11월에는 20주년 개관기념식과 장애인문화예술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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