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커스쿨(대표 이현석)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의정부 청과야채시장의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살리기 라이브커머스 캠페인은 6월 25일(토)부터 2주 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상인들의 물건을 이용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 라이커스쿨은 시장 상인들의 상품을 싼 가격에 널리 유통시키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써 광명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의 상품을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도 판매하는 방송을 실시한 바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 대해 잘 모르는 상인들을 위해 스토어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해드리고 상품 판매 컨설팅도 해주면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값싸고 질좋은 상품들을 홍보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의 특이한 점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쇼호스트 중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센터장 이영지)에서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받았던 수강생들이 함께 의미있는 방송이 되었다.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라이브커머스과정 수강생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실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여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에 수강생들은 앞다투어 방송일정을 공유하고 방송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문 쇼호스트가 메인이 되어 이들을 이끌고 각 주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과야채시장 상인들도 온라인 매체를 통한 판매방식을 같이 배우고 경력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재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도전정신과 팬데믹, 물가상승 등에 지쳐있는 현 시장활동에서 열심이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6월 25일(토)부터 2주마다 청과야채시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9월까지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 외 토요시장이란 행사도 진행되어 가족단위로도 시장에 나들이 나와 이색적인 체험활동 등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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