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부용산 자연 문화예술 공원화를 문화도시 의정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2월 3일 김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민락동 부용산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비 2억 5천 만원이 2022년 본 예산에 세워졌다"라며 "민락과 고산지구의 중간위치에 점하고 있음으로써 이용 극대화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용산은 약 20만 평의 면적으로 부용길 능선을 따라 약 2.5Km 자연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자연 예술 전시장 및 자연 놀이 시설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복합 전시 공간으로써 의정부 예술제, 전시 박람회, 마을 행사,
교육 등 복합용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 단순한 조각공원이 아닌 랜드마크이고 이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고 그럼으로써 의정부 시민이 세계인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망했다.
또 "자연 그대로를 활용하여 지구력, 상상력,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력 단련을 위한 곳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독일 인젤 홈브로이히 들판 미술관과 안양시의 안양예술공원 성공사례를 제시하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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