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민봉사과 오봉숙 주무관이 디지털 국토엑스포 ‘제35회 지적세미나’에서 ‘토지이동연혁의 효율적 조회에 대한 방안 연구(가칭-토지이동연혁 All In One 조회)’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국토해양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가 지적제도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공무원들의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코엑스에서 개최한 ‘지적세미나’는 금년으로 제35회째를 맞이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일선에서 지적업무를 수행하는 담당공무원들이 제출한 14편의 연구과제 중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편의 연구과제 발표와 국토해양부 지적기획과 김택진 사무관 등 3명이 이 ‘국제표준(ISO/TC211)과 한국지적표준의 미래’ 등의 3편의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주요 과제발표 내용으로는 ▲디지털지적을 위한 지적기준점의 스마트한 관리방안, ▲토지이용 연혁의 효율적 조회에 대한 방안 연구, ▲지형도면의 KLIS 등재 절차 개선방안, ▲현행 연속지적도 정리방식의 문제제기 및 개선방안 등으로 지적혁신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개선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의 발표가 있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금번 지적세미나에서의 최우수상은 그동안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마인드가 그 어느 지자체보다 우수함을 증명한 쾌거로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혁신을 통해 위상을 높여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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