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한시 생계지원 사업’현장접수 전담창구를 5월 17일부터 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직·휴폐업 등으로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감소,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2019년이나 2020년에 비해 감소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가구전체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총액이 중소도시 기준 3.5억 원 이하일 때 가구당 지원금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5월 28일까지 복지로를 통해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및 세대원, 대리인이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현장 접수창구를 기존 복지민원 창구와 분리, 청사 3층 다목적실에 별도 운영(전용 PC 및 복합기 설치)함과 동시에 복지지원과 전 직원이 근무조를 편성·응대함으로써 민원창구의 혼잡 및 대기시간 지연을 예방하고 담당자의 업무 쏠림현상으로 인한 기존 복지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복지서비스 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성복 신곡권역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접수 전담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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