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5일, 손범규 의원(고양시 덕양갑)을 고양시 덕양갑 지역의 총선 후보자로 확정짓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손범규 의원은 제 18대 초선의원으로 젊고 패기 있는 역량을 내세워 새누리당의 19대 총선 공약 개발단 일자리 창출팀 팀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손 의원은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아냈던 교외선 운행 재개 및 전철화 사업 마무리 ▲교통 체증이 심한 통일로(1번 국도) 확장 사업 ▲교육 드림 랜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 시킬 것을 약속했다.
손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의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교외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시켰으며 화정동에 정부기관 합동화 청사를 유치한 것. 또한 4년제 대학인 중부대학교 이공계 캠퍼스를 덕양으로 이전 확정 시켰고 대장천을 정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사업대상 하천으로 선정을 비롯, 70여개의 지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손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 사업의 성과를 당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변치 않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구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 의원은 “덕양구민들의 희망을 확신으로 바꿀 수 있도록, 젊은 정치인답게 열정적이고 변함없는 자세로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