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새누리당 예비후보(경기도 양주ㆍ동두천)가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9일 김성수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이후 김의원의 지원아래 다음날 10일에 전격 출마 선언을 한 이후 발 빠른 행보다.
동두천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모두 마친 공학박사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본부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환경기술정책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해 왔다.
지난 2008년에는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에서 현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차세대 정치지도자 8인 중 1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계에는 김성수 국회의원의 보좌관(4급)으로 입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갈고 닦은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 18대 국회에서 김성수 국회의원이 시작한 동두천, 양주의 미래발전 계획과 각종 사업들을 19대 국회에서 본인이 마무리 짓겠다는 각오다.
또한 새누리당이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총선에서 30대 이공계 출신 등 젊고 참신한 인물을 내세우겠다고 공언한 만큼 김 예비후보가 당내 공천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것이 외부 관측이다.
김 예비후보는 “김성수의원님이 시작하신 일, 김성원이 마무리하겠다.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실천하는 정치인, 진솔한 변화를 이끌어낼 정직한 정치인으로 다가가겠다”면서 “앞으로 선거운동에서 무한감동의 아름다운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동두천시 새누리당 김성원 (金成願) 남 1973/10/15 (38세) 경기도 동두천시 동광로 국회의원 보좌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대학원 졸업(공학박사) (현)고려대학교 환경기술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전)NSI(국가경영전략연구소) 차세대 정치지도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