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도시재생 사업과 시민자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범죄 예방 디자인이란 미국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도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외곽지대와 우범지대를 따뜻하고 안전한 곳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또‘정책회’를 제도화 하고 ‘정책 아카데미’를 신설해 정책 수립 및 실행과정에 시민들을 적극 참여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의정부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정책 아카데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더해서 이 후보는 “근거가 빈약한 숫자 공약이 아닌 진심이 통하는 따뜻한 공약으로 시민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착한’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