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인코디드>는 신체극으로 유명한 호주 “스토커씨어터(Stalker Theatre)”의 2012년 제작 작품으로 아시아 최초로 공연한다.
그동안 과학 기술을 극도로 배제한 작업을 해왔던 본 극단의 예술감독 ‘데이비드 클락슨’이 최초로 무대에 영상을 사용한 작품 <인코디드>는 거대한 3D 영상투사를 이용한 최첨단의 인터렉티브 기술을 이용하여 숨 막힐듯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잘 훈련된 공연자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몸짓과 유동적 영상이 이미지와 소리를 이어줌으로써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경계를 허문다. <인코디드>의 영상은 ‘미디어’에 의해 상실된, 화소(픽셀)화 된 인간성을 나타낸다. 공연자의 움직임에 따라 유영하는 픽셀의 움직임은 아름다운 모습 이면에 픽셀화된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 한다.
<인코디드>는 호주 아트카운슬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2012년 제작한 본 작품은 음악극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연하게 된다. <인코디드>의 제작 단체 스토커씨어터(Stalker Theatre)는 호주에서 손꼽히는 극장으로 1989년에 설립되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신체적∙시각적 연극 제작에서 혁신적인 성취를 이루어왔다.
스토커씨어터의 신체극 공연에 대한 도전적이고 새로운 방식은 현대무용부터 뉴 서커스, 무예, 연출 기법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문화가 연결되는 표현 과정을 그려낸다. 본 작품에 대해 연세대학교 김형수 교수는 “융복합 시대의 예술표현. 서커스, 무용,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감각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중력을 초월하는 영상공간의 무대 위 몸으로 표현되는 비주얼 리터러시 Visual Literacy의 아름다움”이라는 글로 <인코디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였다.
의정부음악극축제의 폐막작 <인코디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umtf.or.kr 031.828.5894~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시 5월 17일 오후8시 ~ 18일 오후 3시, 6시 / 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가격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문의 031-828-58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