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2014년 12월 출범이후 재단설립 및 조직구축을 통해 2015년 상권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4년 중소기업청의 '상권활성화 구역 사업' 선정 및 지정에 따라 3년간 18억원의 국비지원을 통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의정부 구도심을 중심으로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거리 활성화1차년도 사업을 시행하였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상권활성화사업은 다양한 지원 및 사업추진을 통해 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2015년 상권활성화 경영지원사업, 경영강화사업, 인재육성사업, 지역공동체형성사업, 지역활성화 이벤트사업, 지역문화 확산사업을 6대 핵심사업분야로 선정하고 22개의 중점사업과 3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6·22·33 사업목표 달성을 통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써 공동마케팅 및 집중마케팅, 상권통합마케팅등을 실행하며, 찾아가는 경영코칭, 홍보지원컨설팅, 시장이미지개선사업등 경영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정책과 더불어 지역축제지원 및 이벤트행사, 문화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상권활성화 촉진를 위한 지역시장전문가 육성 및 지역시민 참여단 ‘지킴이’ 육성사업 등 지역사회의 내발적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재)상권활성화재단 윤석훈 타운매니저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의정부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이 될수 있도록 2015년에도 더 한층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