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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세네갈 자동차정비 인력양성 지원

기사승인 24-07-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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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024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4년도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 정비 및 역량 강화 초청연수 과정을 실시한다.
동 과정은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경제·사회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 구축을 지원하고자 하는 코이카의 글로벌 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코이카는 대 세네갈 무상협력사업으로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 공과 설립사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번 연수는 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동 대학 자동차 정비 및 관리 역량 강화 과정으로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개년도에 걸쳐 진행된다.
첫해인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한국에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ISEP 관리자와 자동차 및 IT 공과 실무자, 교사 등으로서 ISEP에 세네갈의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직업기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고용 및 소득향상, 세네갈 직업교육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수사업의 책임자인 신한대 미래자동차학과 한상욱 교수는 특히 금년 연수과정에서는 연수 참가자들의 기술적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글로벌 자동차산업 기술 동향, 전기자동차 등을 포함하는 친환경자동차 기술, 자동차 바디전장 및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기술, 스마트모빌리티 제어기술, 메이커 스페이스 관련 기술 등에 대하여 연수하고, 또한 연수과정을 통하여 문제해결 방안의 도출과 향후 세네갈에서의 현업 적용도 강화를 위한 주제별 그룹 토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의 ODA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하여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구성원들의 교수·관리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 연수사업을 진행함으로서, 세네갈의 자동차 산업수요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구축과 우수 인재 배출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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