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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 판교 화랑공원 물놀이장 현장 안전 점검 및 시민 의견 청취

기사승인 24-07-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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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6월 22일 총 24개 중 21곳의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외 양지동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은 재정비 공사 후 7월 중 개정 예정이며, 야탑·정자 물놀이장(이동식)은 7월 20일에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최현백 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은 임채철 전 경기도의원, 성남시 관계자들과 판교 화랑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안전 및 편의시설 상태, 청결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위생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의원은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의 안전성을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라며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강조하고,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최 의원은 현장에서 물놀이장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 모래 놀이장 내 수도 시설 설치, 그늘막 추가 설치, 바닥 그림 게임(사방치기 등) 설치 등 다양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 의원은 민원을 청취한 후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집행부에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우천 시 안전요원 처우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최 의원은 “안전요원에 대한 열약한 처우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며, 안전요원 처우에 대한 검토와 함께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여름 동안 성남시 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약 4,000명, 총 16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라며, “특히 22년 개장한 화랑공원 물놀이장은 방문객 수 25,580명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많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물놀이장이 없던 판교 지역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의원으로서, 화랑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여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풍부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휴양지’를 컨셉으로 조성된 화랑공원 물놀이장은 김병관 전 국회의원, 임채철 전 경기도의원, 최현백 성남시의원이 협업하여 물놀이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판교 화랑공원 물놀이장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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