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18일 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 2대 2팀, 마두지구대 순찰팀,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청소년 비행 신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가 옥상, 무인 점포를 선정하여 △청소년 비행(음주·흡연 등) 지역 순찰 △우범소년 일탈행위 발견 시 단속 및 계도 △학교 밖 및 가출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활동을 시행했다.
순찰 중 흡연으로 적발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경찰서 선도프로그램 참여와 면담을 병행하는 등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우범지역 해소에 힘쓰고, 꾸준한 주민 밀착 순찰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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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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