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허철회)은 6월 19일(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소통하는 '남양주시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통해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복무 희망자와 관내 병역지정업체 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는 남양주시(일자리정책과)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북부지역 관내 병역지정업체를 포함, 27개 구인기업 및 11개 장애인 채용기업이 참여하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들에게 알림톡을 발송하여 사전에 행사를 안내하였으며, 행사참여자는 참가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 후 업체와의 개별면접 및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병역지정업체에 채용된 사람은 별도의 편입절차를 거친 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또한 병역지정업체에 채용된 사람은 별도의 편입절차를 거친 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하고, 관내 병역지정업체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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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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