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7일까지 일주일간은 ‘양성평등주간’으로, 구리시에서는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격려,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을 실시하였으며, 2024년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사랑꾼으로 살아가는 부부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동참하여 미술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외에도 구리시립도서관 양성평등 관련 북큐레이션, 가족센터「행복한 가족-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의 아버지학교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기관에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는 양성평등주간이라는 특정 기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디지털 폭력 등 다양한 폭력 대응과 여성의 사회참여 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