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처음 가는 나들이여서인지 유아들이 설레여서 새벽부터 일찍 일어났다고 했다.

아하놀이터는 유아들이 마음껏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상상과 무한도전이 넘나드는 놀이터이다. 또한 유아들이 다양하게 놀이하면서 ‘아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3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스릴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이음창작소, 엉금엉금 정글, 캠핑놀이, 하늘둥둥섬 등 재미있는 놀이공간 속에서 유아들은 각자의 느낌대로 놀이를 표현하면서 “할 수 있어, 도전해보는 거야” 말하며 스스로 자신의 벽을 넘어서는 활동에 도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부모님이 맛나게 싸준 도시락을 먹으면서 “역시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 최고야” 라고 말을 하는 유아들의 행복한 미소와 ‘선생님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는 유아들의 모습에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놀이가 주는 가치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송양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어 몸과 마음이 행복한 유아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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