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0일(금) 지난 1년 간 제1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교육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제1교육위원회 최우수 의원 선정은 위원회 활동 참여율,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 위원회 활성화 기여도 등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특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 심의 활동을 통해 위원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포함되었다.
이기형 의원은 이번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경기교육이 올바른 지표를 설정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바가 커 동료 의원의 모범이 되었다.
특히 학교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학교 급식소가 2017년 2월 고용노동부 해석에 의해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기관구내식당업’으로 적용을 받게 된 것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급식소 안전사고 예방과 조리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학교 민주주의 지수를 분석하여 단위학교 스스로가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자율과 가치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위원으로서 올바른 지적과 균형 있는 견제를 통해 경기교육이 올바른 지표를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행감에서 확인된 다양한 문제점과 발전지향적인 대안이 경기도민과 교육가족의 목소리였음을 깊이 새기면서 더욱 도약해 나가는 계기로 삼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