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12개통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양주1동 찾아가는 동장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양주1동은 지난 3월 7일 산북1통을 시작으로 4월 5일 마전1통까지 30일에 걸쳐 관내 12개통을 순회하며 각종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찾아가는 동장실’은 상대적으로 높은 노인인구 비율로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지난 2016년부터 감동365 실천과제로 지정, 매년 추진하고 있는 특수 시책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동장실에는 홍성표 양주1동 감동 365추진협의체 위원장, 이운석 양주1동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통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이 제기된 현장을 확인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슬레이트 건물 철거, 위험수목 제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과 개발제한구역 재산권 침해,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문제 등 주민 숙원과제 등이 다수 제안됐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동장실을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제안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해 처리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신속히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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