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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족외식의 날

기사입력 2019-09-09 오전 9:18:00 \| 최종수정 2019-09-09 09:18

의정부 가능동 소재 대가집(대표 김광태)은 9월 5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2가구(20명)를 대상으로 맛있는 고기 등 음식을 대접했다.

대가집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자원 발굴업체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서 고기를 직접 구어 드려 편히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했다.

김광태 대표는 “평소 가족끼리 외식할 기회가 적은 대상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가족간의 소소한 행복을 느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결정을 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선뜻 본인의 기부 의견을 주신 대가집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대상자분들의 환한 모습을 보니 더욱 뿌뜻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여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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