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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방과후 강사 대우 개선 촉구

기사입력 2019-09-19 오전 10:44:00 | 최종수정 2019-09-19 10:44   
 
 
태풍 링링으로 방과후 학교가 휴업하면서 강사들의 금전적 손해가 발생했지만 별다른 보상조치가 없어 불만이 나오고 있다.
 
9월 1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부산, 경남, 울산, 전남, 광주, 제주 등 남부지방의 많은 학교들은 태풍이 지나간 지난 9월 6일부터 7일 교과수업은 정상적으로 하고 방과후학교만 휴업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휴업한 날 수강료를 환불해줘 강사들은 금전적으로도 큰 손해를 보았다는 것.
 
강사들은 간단한 문자 한 통으로 통보받거나 통신문으로 전달받는 정도로 수업권을 박탈당하고 소득도 포기해야 하는 이중의 고통을 떠안았다.
 
이에 노조측이 문제를 제기하자 일부 학교의 경우 강사들과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여 보강 일정을 강사 자율로 정하고 환불 비용은 학교가 부담했다.
 
노조 측은 "재난상황에 대한 피해의 책임까지 떠안으라는 것은 너무 가혹한 일"이라며 "가장 약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수업을 해온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목소리를 더이상 모른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과후학교는 교과교육과 양립하는 공교육의 한 축임을 인식하고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학교에서 함께 일하는 가족과 같은 노동자로 간주하여 책임있는 운영과 합당한 대우를 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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