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2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6월 11일(화)에 새말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공개는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해서는 교사의 한글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한글교육이 수업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구체적인 수업실천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하였다. 특히 각종 연수를 통해 체득한 이론중심의 한글교육을 구체적인 수업을 통해 구현함으로써 현장성을 높인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수업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받침(ㅂ,ㅍ)’지도를 한글창제의 원리에 맞게 학습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루어졌다. 특히 ▲한글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 ▲학생의 한글습득 실태 진단 방안, ▲실천적 맞춤형 수업 사례, ▲학생 중심의 교재 운영 방법 등이 반영된 수업을 구현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수업공개 후 실시한 수업성찰 시간에는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개별화 교육 방안’, ‘학생의 한글에 대한 오개념 및 오류유형 지도방안’등 학교현장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한글교육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수업동영상 및 지도안, 한글교육에 대한 교사의 궁금점 등을 Q&A형식으로 작성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한글지도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 한글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방학 중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 프로그램 운영 ▲난독증 학생 대상 담임교사 연수 등을 추진하여 공교육에서의 한글 책임지도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수업을 참관한 유종만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장배려학년제에 있는 학생들에게 한글해득은 삶의 주체로 성장하는데 필수요소이며 한글교육은 수업속에서 체계적으로 실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업속에서 한글책임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수업동영상 및 지도안, 한글교육에 대한 교사의 궁금점 등을 Q&A형식으로 작성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한글지도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 한글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방학 중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 프로그램 운영, ▲난독증 학생 대상 담임교사 연수 등을 추진하여 공교육에서의 한글 책임지도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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