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박우신)은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를 본인이 희망하는 직장 등 에서도 수령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 수령 신청' 이란 동원훈련(소집) 통지서를 예비군의 사정에 의거 주소지가 아닌 직장, 영업소 등에서도 수령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병력동원훈련(소집)통지서 희망 수령지신청’ 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초기 화면의 동원․예비군 메뉴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수령 기간은 본인이 임의로 정할수도 있고 또한 언제든지 수령주소지를 변경할 수도 있다.
병력동원훈련(소집)통지서 교부는 집배원이 주민등록주소지를 방문하여 등기우편물을 본인 또는 가족에게 교부하게 되는데, 주소지에는 직장근무 등으로 낮 시간에는 많은 교부 대상자가 부재중에 있어 통지서가 교부가 안 되는 실정을 고려하여 ’09년 1월부터 민원불편 해소 차원에서 ‘병력동원(훈련)소집통지서 수령지 신청’을 시행하고 있다.
참고로 내년도 동원지정 부대(훈련소집)사항은 금년 11월말쯤 결정되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본인의 동원훈련 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