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 유력 정치인들로 부터 여의도 장모님이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소남(62)국회의원이 양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양주시에 위치한 석천레미콘 대표 부인으로 제18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해 여의도 중앙 정치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과 국회, 청와대에서 마당발 정치인으로 통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에서 보기 드문 호남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역임하면서 중앙 정가에서 여의도 장모님으로 통할 정도로 인지도와 인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친이계는 물로 친박계, 나아가 민주통합당의 일부 정치인도 누님이나 장모님으로 통하는 등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르는 중앙 정치의 핵심인물로 국회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석천레미콘도 정치 입문을 위해 남편에게 대표이사 직을 넘기는 등 업체를 양주 중견 기업으로 키운 탁월한 경영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동종 업계에서는 석천레미콘의 실질적인 창업주로 사업수단이 뛰어난 여걸로 정평이 나있다.
지역정가에선 김 예비후보의 영향력을 인지한 일부 지역 정치인이 김 예비후보의 지역구 출사를 반기는 분위기다.
한 유력 정치인은 "김성수 의원에게 부탁해서 만날 수 없는 장차관을 김 의원을 통하면 1주일이면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새누리당을 포함한 통합민주당 다수를 아우르는 상당한 유력 인사로 정평이 나있다"고 설명했다.
이 유력인사는 "여의도 정가에서 여야를 통틀어 국회의원과 장관들에게 장모님이란 애칭으로 통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동두천시 새누리당 김소남 (金小南) 여 1949/08/14 (62세) 경기 양주시 덕계동 국회의원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석사과정 지방자치법학과 재학중 (현)제18대 국회의원 (전)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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