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발표된 정의당 동시당직선거 결과에 따라 정의당 화성시위원회 제3기가 출범했다.
화성시위원회는 2017년 7월 9일 창당하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정의당은 2년 주기로 전국의 모든 선출직 당직자를 선출하는데, 이번 당직자 선거는 혁신위의 안을 중심으로 한 당대회 의결에 따라서 조기에 선거를 치르게 되었고 화성시위원회도 새로이 선출된 당직자들로 제3기 운영위원회를 구성 하였다.
제6기 전국 동시 당직자 선거에서 화성시위원회 위원장에는 민영록 전 위원장의 재선으로 임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민 위원장은 화성시에서 창당준비위원장부터 계속해서 주요 역할을 역임해 왔으며 위원회와 지역의 현안을 가장 폭넓게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대회 대의원 중 화성시 선거구에서는 이우형 후보가 당선 되어 3기 화성시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하게 되었다.
세 번째 회기를 맞이한 정의당화성시위원회는 10월28일(수) 첫 운영위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당부터 위원회의 주요 역할을 맡아 온 류봉하 부위원장이 인준을 받아 연임을 하게 되었고,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정민희 전 강남구 부위원장도 화성시위원회로 전입하여 여성부문위원장을 맡아 지역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디지털소통위원회와 소상공활성화위원회 설치의 인준으로 3개 부문위원장과 추천직 운영위원 등 총 9명의 운영위원이 확정 되었다.
정의당 화성시위원회는 10월31일(토) 고 노회찬 의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개시한다.
또한 의원단과 함께 전당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21대 국회 정의당 1호 번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에 다양한 사업계획 수립 및 2022년 지방선거 준비 체제를 곧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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