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 (4선, 서울 강남(을)) 는 9월 4일 경기북부 파주 지역 안보벨트를 방문하여 당원간담회 및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려면 글로벌시대에 내치와 외치를 아우르는 선진국형 외교안보대통령이 나와야 하며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대선에 출마했다." 라고 전제하고, "경기북부 접경지역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라에 기여하고 있는 파주의 (갑), (을) 당협을 방문하여 핵심당원들의 목소리와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많은 것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코로나 19로 민생경제가 심각하게 어렵고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많이 힘들고 지쳐있어,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방역제한을 과감히 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특단의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의 민생경제회복과 농업, 산업발전 그리고 교통,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언급했다.
박 후보는 이날 파주(을) 당협 (조병국 조직위원장), 파주(갑) 당협 (신보라 당협위원장) 을 연달아 방문하고, 임진각 망배단에서 남북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실향민과 이산가족을 위해 묵념한 후 돌아오지 않는 다리와 임진강 독개다리 앞에서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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