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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누가 이야기하면 특혜이고, 가만히 있으면 특혜가 아닌가"

미군공여지 캠프카일 개발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장암동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문제…안병용 의정부시장 "근거 없다" 일축
기사입력 2020-11-16 오후 5:06:00 | 최종수정 2020-12-02 오후 5:06:18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반환 미군공여지 캠프카일 개발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과 서울 노원구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반발에 대해 한마디로 "근거 없다"며 일축했다.
 
11월 9일 오후 의정부시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국민서명 16만 달성 보고회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자격없는 사업자를 미군공여지 캠프카일 개발자로 선정한 것은 특혜 의혹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최초 제안자이면서 동시에 땅의 일부를 가지고 사업 제안을 해왔고, 정부 관련 기관에 타당성 용역을 거쳐 제안 사업에 대해 특혜나 문제가 있는지 거르고 이후 세부협약을 하고, 시·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행자부 감사와 검토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통령 두분이 어디 가 있나, 전 법무부장관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라며 "특혜에 대한 어설픈 짓이 일어나겠는가, 검찰이 경찰이 감사원이 경기도가 수많은 과정에서 특혜의혹이 있나 지켜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 부풀리고 누가 이야기하면 특혜이고, 가만히 있으면 특혜가 아닌가"라고 받아쳤다.
 
안 시장은 "단 한 치라도 적법하지 않다면 저를 가만히 두고 공무원을 가만히 두겠는가"라며 "내가 이제 1년하고 조금 남았는데 뭐가 아쉬워 이상한 행동을 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또 노원구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의정부 장암동 이전 논란에 대해 안 시장은 "걱정과 제안과 염려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지만, 허위뉴스 비방을 위한 비방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내가 무슨 이완용 처럼 팔아먹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내가 돌아가신 박원순 시장에게 봉사할 사람이 아니고, 나는 의정부시민에게 봉사할 따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전면허시험장은 노원구 차원에서 이전했으면 좋은 것이고, 장암동은 낙후된 곳이니 우리도 이전했으면 하는 사정이 있다"라며 "앞으로 장암동 그린벨트는 올해 12월이 지나가면 대한민국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안해준다고 정해 놓았고, 그 전에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노원구는 이전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하고, 우리는 장암동 그린벨트를 해제해 재산세, 토지세도 받고, 2종지역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며 "노원구와 의정부시는 10분 거리인데 거기에 일자리가 생기면 의정부시민에게 무엇이 나쁜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인센티브를 받게 되면 예산 통합의 원칙에 의해 가용재원 범위를 넓햐 활용할 것"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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