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는 11월 2일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미령)가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로, 이미령 위원장은 “흥선동 관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고‘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스타트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 매년 100일간의 사랑릴레이에 동참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이 있기에 소중한 기부들이 이어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 등 흥선동 자생단체들의 행사가 있을 때 함께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주 이른 아침 꾸준히 흥선동 관내를 돌며 청소하고 관목을 식재했고, 올해 봄철에는 가로수길을 따라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가을에 화사한 코스모스를 선사하는 등 의정부시‘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사업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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