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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영세상인들 "파주시는 생존권 보장하라" 촉구

기사입력 2020-10-19 오전 4:00:00 | 최종수정 2020-11-18 오전 4:00:01   
 
 

'임진각 상인 지키기 파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 대표 권순완)'가 파주시가 임진각 상인과 맺은 상생 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해 영세상인 생존권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임진각 곤돌라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2017년 파주 임진각 종합 관광 개발로 쫓겨나 4년째 생존권 투쟁 중인 임진각 영세 임대 상인들이 있다"라며 "파주시와 최근 2년간 성실히 협의에 임하며 영업을 재개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지만 지난 8월 파주시는 그간의 모든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 재개를 위해 이미 구체적으로 진행한 절차들마저 모두 중단시켜 막대한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임진각에 대규모 출연 출자사업 등을 유치하고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민간 자본가의 투자는 활성화하지만 영세, 임대, 지역 서민들에게는 생존권을 빼앗고 영업할 권리조차 원천적으로 배제하려는 태도를 보여 상인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하루아침에 2년간의 협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파주시를 강력히 규탄하며,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나서서 더 나은 상생으로 상인들을 보호하라"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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