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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전태일3법’ 입법쟁취 선포

기사입력 2020-09-01 오후 12:48:00 | 최종수정 2020-09-21 오후 12:48:54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가 8월 31일 의정부역 서부광장 사거리에서  ‘전태일3법’ 입법쟁취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전태일 3법 입법쟁취 선포 기자회견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오늘 노동자, 민중 앞에 놓인 현실과 과제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라며 "로나 19는 한국 사회 전반을 흔들며 그동안 은폐되어 있던 구조적 모순을 빠르게 수면 위로 밀어 올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노동자, 민중 역시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안전망 실태와 재벌대기업 중심의 경제산업노동체계 하에서 현 위기의 고통을 오롯이 전담하고 있다"라며 "모든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에 보호 받을 권리, 모든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할 수 있는 권리 그리고 일하다 다치거나 죽지 않을 권리를 중심으로 2020년 민주노총 투쟁을 집중시키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태일 3 법이라 명명하는 근로기준법 11조 개정, 노조법 2조 개정,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을 민주노총 100만 조합원. 그리고 공장과 사업장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연대를 통해 현실화시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8월 26일, 전태일 3 법 국회 입법발의 청원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민주노총 조합원과 뜻을 같이 하는 국민 1만 명 이상이 동참했다"라며 "1만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안에 10만을 조기 달성하고, 21대 첫 정기국회 내에 3법을 반드시 쟁취하기 위한 본격적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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