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고용-복지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패러다임 구축을 꾀하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시민 개개인의 역량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하고자 “2012년 美來시민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 평생교육 홈페이지에 등록된 관내 평생교육 비영리기관(법인,단체)으로 직업교육 및 개인역량개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직접 운영비를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심사결과에 의해 차등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평생교육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9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과학도서관 2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828-8716 또는 홈페이지(http://edu.ui4u.net)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4개 기관에 11개 사업을 위탁 운영한 의정부시는 236명이 교육에 참여해 201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1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3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 오영춘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생학습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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