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힐링하고자 산림복지 전문업체에 산림교육전문가 37명을 추가로 위탁 맡겨 총 90명의 산림교육전문가들이 8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월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국민들이 밀폐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생활 속 녹색공간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집약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코로나19로 외출 자제 및 정서적 불안을 겪은 국민들이 국립 산림복지시설 이용을 통해 국민 정서와 일상의 신속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시설 이용 시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산림교육이 진행될 곳은 북한산, 수락산, 삼태기숲(성북구 상월곡동), 양주 회천도시숲, 남양주 오남도시숲, 유아숲체험원(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남양주 진건읍 배양리, 의정부 금오동 천보산, 인천 연수구 청량산) 등 8곳이며 찾아가는 산림교육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서울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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