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제3분기인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순번을 정하여서 호원권역(호원2동, 의정부2동, 호원1동) 관내 순찰 및 주민 불편사항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외미마을, 관내 주요 역사(의정부역, 회룡역, 망월사역, 범골역) 주변 및 호원권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주민생활 불편사항, 각종 시설물 안전사항, 불법 주정차, 노점상,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및 무단투기 폐기물 등을 현장 확인하여 자체 해결하거나 시 본청의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조치하는 것이다.
그 동안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 850여건, 무단투기 음식물류폐기물 및 쓰레기 처리 36회, 불법 주정차 및 교통안전계도 524회, 보도블럭 파손 및 포트홀 처리 135회, 노점상 정비 94회, 게릴라가드닝 화단 정비, 길 잃은 치매노인 집 찾아주기,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내순찰 및 개선활동을 통해 항상 주민의 입장에 서서 개선안을 도출하고 추진하여 평온하고 안전한 호원권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