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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중당 양주시위원회, 이석기 전 의원 석방 촉구

기사입력 2019-12-17 오후 6:49:00 | 최종수정 2020-01-09 오후 6:49:13   
 
 
민중당 양주시위원회(위원장 한현호, 이하 위원회)가 12월 16일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감옥에서 7년째, 이석기 전 의원 석방하라"고 밝혔다.
 
이어 "90분 강연했다고 9년형을 선고해 7년째 구금 중인 이석기 전 의원은 여전히 뜨거운 이슈"라며 "우리가 여전히 맹목적인 한미동맹과 적대적인 분단 체제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당선자 시절부터 보수세력과 보수언론의 미움을 샀던 이석기 전 의원은 국회 입성과 동시에 박근혜 정부 초대 미래창조부 장관 후보자였던 ‘미국인 김종훈’의 CIA 관련 의혹을 폭로해 낙마시켰다"며 "천문학적인 규모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다 쓰지도 못한 채 남아서 ‘이자놀이’까지 한다는 사실도 폭로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회 연단에 올라서는 ‘노무현-김정일 10.4 선언’에는 있지만 이명박근혜 집권으로 사문화되었던 ‘종전선언’을 한반도 문제 해법으로 불러냈다"라며 "나아가 ‘종북 보다 종미가 더 문제’라며 우리 사회의 고질병을 통찰하였다"고 호소했다.
 
위원회는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마저 박근혜 정권의 정치공작 희생양인 이석기 전의원을 7년에 걸쳐 수감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내란음모 혐의조차 무죄로 최종 선고되었으며, 그 재판조작의 당사자인 양승태는 피고인이 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석기 전 의원을 잡아둘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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