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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직종 차별철폐 총력투쟁 선포

기사입력 2019-10-22 오후 5:09:00 | 최종수정 2019-11-08 오후 5:09:47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2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간제 및 보충교섭 직종 차별철폐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간제 및 보수체계 외 직종 등 남아 있는 과제에 대한 해결책은 의외로 명확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근무시간, 근무 형태를 떠나 학생들을 사랑하고 열정을 다하는 똑같은 교육공무직원이라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이번 잠정합의에 따른 임금 인상을 동일하게 적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원칙으로 놓고 보면 기본급 인상에 따른 시간제 대책 마련은 아주 간단하다"며 "시간제 근무자도 공통 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들과 똑같이 10만원으로 인상되어 산입되는 교통비를 전액 지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즉, 체결월인 10월부터 인상되는 기본급 중에서 교통비 10만원은 시간 비례에서 제외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보수체계 외 직종도 마찬가지"라며 "수십 개의 직종에 지역마다 불리는 명칭도 다르고, 처우도 천차만별이지만 기본급과 근속수당 등 공통 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들과 동일한 인상을 적용하면 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보충 교섭에 사측은 시간 때우기가 아닌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하면 된다"며 "이 모든 것은 처우개선과 차별해소의 의지가 있다면 못할 것이 없는 것들"이라고 했다.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시간제 근무자에게도 동일하게 10만원을 전액 지급 ▲보수체계 외 직종에게도 임금 인상을 동일하게 적용 ▲사측은 성실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보충교섭에 임하라 ▲시간제 및 보충교섭 직종 차별을 철폐 ▲비정규직 차별 철폐, 공정임금제 실현에 대한 약속을 조속히 이행 등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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