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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부대찌개 축제 전격 취소 결정

기사입력 2019-10-12 오전 12:42:00 | 최종수정 2019-10-12 00:42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올해 10월 26일 개최예정이던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를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할 예정이었던 의정부시의 대표 음식 축제인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는 매년 3만 명이 넘는 방문객과 시민이 참여하던 축제였으나 경기북부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하여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시 관계자와 부대찌개 거리 업소 업주들은 긴밀히 협의한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의정부시는 축제를 한때 11월초로 순연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 하였으나, 의정부시 전 공무원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효과적인 방역 및 경기 이남으로의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작업등에 투입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차량 통제 등을 위해서는 축제 취소가 불가피한 점도 반영해 결정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부대찌개 업주 분들이 경기북부 돼지열병 발병사태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고 계시고, 확산방지를 위한 축제 취소에 적극 동의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경 의정부시 부대찌개 거리에서 열리는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는 해마다 색다른 테마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부대찌개 2천원 할인행사, 캐릭터 굿즈 증정, 각 나라 음식 체험부스 등이 열릴 예정이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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