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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 17주기, 민중당 의정부의원회 성명 애도

기사입력 2019-06-15 오후 5:22:00 | 최종수정 2019-07-02 오후 5:22:04   
 
 
효순·미선 17주기를 맞아 민중당 의정부시위원회(위원장 김재연)가 성명을 내고 애도했다.
 
의정부위원회는 "신효순·심미선 두 소녀가 미군 장갑차에 치여 희생된 지 17년이 지났다"며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두 소녀의 죽음을 기억한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침해될 수 없다는 존엄한 권리를 기억하는 것이며, 어떤 존재에게도 우리의 자주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효순·미선을 잊을 수 없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주시 광적면 사고 현장에는 주한미군이 세웠던 추모비 대신 시민 성금으로 만든 추모비가 세워지고 평화공원이 조성되고 있다"며 "사고를 낸 미군들이 소속됐던 미2사단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대다수 미군기지들은 평택으로 이전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삶의 터전을 평화롭고 자주적으로 가꾸겠다는 시민들의 의지가 17년 전의 아픔 위에 차곡차곡 쌓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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