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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9 K-뷰티엑스포 중국 경제심장 상하이서 96억 수출길 열고 '금의환향'

기사입력 2019-05-15 오후 11:41:00 | 최종수정 2019-05-15 23:41   
 
 
대한민국 최정상급 뷰티 분야 기업들이 중국의 경제 심장 상하이에서 96억 원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금의환향했다.
 
경기도는 지난 6~9일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2019 K-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를 개최, 수출 상담액 96억 원, 현장계약 3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All About K-Beauty'의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뷰티기업 32개사 52부스를 포함한 국내 기업 63개사 86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분야 등 모든 K-뷰티의 품목들을 50만 참관객을 포함한 중국대륙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2,200개사가 참여하는 중화권 최대미용 박람회인 ‘상하이국제미용전(CIBE)’과 연계·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도는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과 협업해 출국 전 잠재 바이어 리스트 제공은 물론, 행사 개막 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동향 안내 간담회를 진행해 성공적인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도왔다.
 
또한 경기도는 작년 7월부로 중국 정부가 관세를 인하하고, 화장품 해외 직구 관련 수입심사 및 등록 절차를 완화한 점을 감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Taobao)의 파워셀러 200개사 400여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실시간 방송 플랫폼(이즈보, 화지아오 등)에 약 1억 5천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왕홍을 모든 참여기업의 부스에 투입, 현지 생방송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의 홍보효과를 높였다.
 
LED 아이패치를 취급하는 고양 소재 기업 ‘수애’ 관계자는 “전시회 및 타오바오 파워셀러 수출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와의 미팅으로 귀국일정을 미뤄야 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본토는 물론,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부천시 기업 ‘씨앤앤코스메틱’ 관계자는 “부스 방문객의 90%이상이 대형 바이어들이었다”며 “타오바오 상담회를 통해 만난 파워셀러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중국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기업 ‘에린’ 관계자는 “기대보다 참관객이 훨씬 많았고, 부스 디자인도 매우 만족”이라 평하면서,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서 200여명의 위챗(현지 유력 SNS) 가입자를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시 이후에 더 큰 성과가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에 찬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 및 재참가 희망율이 90%에 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뷰티 강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K-뷰티엑스포는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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