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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전 국회의원, 성남 중원구 출마 선언 윤영찬 전 홍보수석 철회 촉구

기사입력 2019-04-17 오후 11:17:00 | 최종수정 2019-05-03 오후 11:17:45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2020년 총선에 성남 중원구에 출마를 선언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출마선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수석의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내년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자가당착”이라고 일축한 뒤 “낙하산 출마와 특혜 정치는 민주주의를 지연시킬 뿐”이라며 “세상을 바꾸는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무소불위 정치권력의 탄압으로 통합진보당은 강제해산 되었고, 중원구 국회의원이었던 저 김미희는 헌법과 법률도 없이 국회의원 직을 박탈당했다”면서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원상회복이 적폐청산의 중요과제이고 촛불혁명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불신의 정치를 청산하고, 쉬운 길이 아니라 올바른 길을 걸을 때 촛불 민의를 같이 실현할 수 있는 상생의 정치를 할 수 있다”면서 “성남 중원구는 저 김미희가 책임지고 당선되어, 민생정치 실현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김미희 전 의원은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과 헌법재판소의 의원직 박탈은 권한에 없는 월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국회의원 지위확인 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김 전 의원은 재판부에 1만 명의 중원구민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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