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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교사노동조합, 유치원 개학연기 비판

기사입력 2019-03-02 오후 2:25:00 | 최종수정 2019-03-26 오후 2:25:38   
 
 
경기교사노동조합가 유치원 개학연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합은 3월 2일 "무기한 개학을 연기하며 아이들을 볼모로 삼는, 한유총 일부 유치원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유치원 3법과 시행령을 조속히 받아들이고, 투명한 회계 운영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2월 28일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정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개학을 연기한다고 밝혔다"며 "이 불법적 행태에 참여하는 일부 사립유치원은 학부모들에게 개학 연기를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렘으로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를, 자녀의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에는 큰 혼란을 안기며 불법을 자행하는 한유총은 더 이상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없을 것이며, 학부모들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합은 "이에 경기교사노조는 교육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리고 있는 한유총의 개학연기 집단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한 유아교육법 3법과 시행령을 받아들여 유아학교로서의 제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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