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유료신청마이페이지포토/TV네티즌토론커뮤니티전체기사보기PDF지면보기
최종편집: 2019.05.27 20:26
  고양시  친절  시장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지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

 

피플&라이프

 
로컬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사설/컬럼

 
경기북부청  경기도청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고양  파주  가평  남양주  구리  전국  경기도  인천  충북/충남/대전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전북  제주/강원  서울  의양동 통합  성남  수원  경기도의회
뉴스 홈 로컬 의정부 기사목록
 
 
로컬

의정부 발생 '고위 공무원 아들 폭행 솜방망이 처벌 사건' 가해 학생 아버지 반박 글 올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소방 아위직이며 큰아버지 경찰 아니고, 무릎으로 한 대 때렸으며, 감당할 수 없는 합의금 요구, 가족 모두 진심 사과" 항변
기사입력 2019-02-20 오후 6:29:00 | 최종수정 2019-03-07 오후 6:29:35   
 
 

<일명 의정부 고위 공무원 고등학생 아들 폭행 솜방망이 처벌 사건의 가해 학생 아버지라고 밝힌 사람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린 반박 글, 2019년 2월 20일 갈무리> 

의정부에서 발생한 일명 '고위 공무원 아들 폭행 솜방망이 처벌 사건' 피해자 어머니가 작성한 호소 글이 SNS를 타고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 가해 학생의 아버지라고 밝힌 사람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반박 글을 올렸다.
 
2월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엔 '이 세상 둘도 없는 악마와 같은 나쁜 가족으로 찍혀버린 가해 학생의 아빠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사건 가해자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의 작성 글을 요약하면 이렇다.

의정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소방 고위 공무원 아들이자, 경찰 고위직을 큰아버지로 둔 18세 한 고등학생이 또래를 폭행해 큰 상해를 입혔음에도 불구, 공무원인 아버지와 큰아버지 덕분에 가벼운 처벌만 받았으며 적절한 피해보상과 진심의 사과를 하지 않아 억울하다는 피해 학생 어머니의 주장은 일부 사실과 내용이 다르다는 것.
 
앞서 피해 학생의 엄마는 SNS와 청원게시판에 ▲가해 학생 아버지는 소방 고위직 공무원, 큰아버지는 경찰 고위직 ▲이종격투기를 하는 가해 학생이 사소한 문제로 무차별 폭행하고 영화관 등을 끌고 다녀 병원 갈 시간이 지연된 것이고 ▲가해 학생이 건장한 체격이라는 것 ▲진심의 사과를 하지 않고 적절한 피해보상 또한 하지 않고 있다는 점 ▲가해 학생이 해외여행을 하고 자랑했다는 것 ▲경찰, 검찰, 법원에서 솜망방이 처벌을 했다는 것 ▲가해 학생 부모가 "맞는 것도 죄"라는 말을 해서 마음에 상처를 줬다는 등의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가해 학생의 아버지는 청원게시판을 통해 ▲서울 소방에 19년째 근무 중인 소방위 계급을 달고 있는 하위직 공무원이고 ▲가해 학생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나눈 대화를 여자친구에게 보여줬고, 이 점을 사과하지 않아 우발적으로 폭행이 있었으며 ▲무릎으로 복부를 한 대 가격했고 ▲친구들과 화해 차원에서 피해 학생은 스스로 걸어서 영화를 보러 갔고 피해 학생이 통증을 참다가 수술이 늦어진 것이며 ▲자기 아들은 169의 키와 53킬로의 평범한 체격이고 ▲복싱을 조금 했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또 ▲피해 학생이 성모병원에서 응급수술 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가서 가족 모두 무릎을 꿇고 사죄했고 ▲큰아버지는 일반회사원으로 7년 전 식도암 수술 이후 치매 진단을 받아 3년째 치료 중이며(진단서 제출 가능) ▲치료비는 학교공제회와 검찰청에서 피해 학생 측이 우회적으로 지급 받아 100%인 5천100만 원을 갚았고(영수증 제출 가능) ▲사건 이후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출입국확인서 제출 가능)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을 형사합의금으로 요구했고 ▲현재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며 ▲응급수술 날부터 지속적 사과와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법원에 합의 노력일지 제출) ▲필적감정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 ▲피해자 가족에게 공무원의 양심을 걸고 맞은 것도 죄라고 말한 적이 결코 없다고 덧붙였다.  
 
가해 아버지는 "우리 가족들이 어떤 권력 및 재력을 가질 수 있으며, 아무런 힘도 없는 우리가 어떻게 이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 검찰, 법원 등을 무마 시킬려고 했겠습니까?"라며 "우리 가족은 돈도 권력도 없는 일반 서민이고, 아들은 현재 학교폭력위원회의 의결로 강제전학을 하였고, 피해자 부모님과 합의가 되지 않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1심에 판결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2심 항소 재판에서는 항소 기각판결 되어 1심판결 확정되었다"며 "피해자 어머니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항소 기각판결이 났다고 하시는데 항소재판부에서는 피해자 측 변호사에게 항소기일도 통지하였고, 피해자 측 어머님께서는 항소기일 하루 전 재판부에 탄원서도 제출했습니다"라며 2심판결문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반박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그냥 이대로 묻어두고 지내버린다면 제가 속한 회사(소방), 경찰, 검찰 및 법원 등 국민들에게 부패한 조직으로 낙인 찍혀 질 것과 무엇보다 사실과 너무나 다른 말들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어 다음과 같이 피해 학생 어머님 주장에 대한 사실을 반론하고자 한다"라고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반박한 이유를 조목 조목 설명했다.
 
또 "너무도 크나큰 잘못을 저질러 놓고 이런 송구스러운 글을 올리게 되어 이 또한 부끄럽다"며 "피해 학생 및 피해자 가족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고, 국민 여러분 심려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의정부 발생 일명 '고위 공무원 아들 폭행 솜방망이 처벌' 사건 SNS 공분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신한대 업무협약
의정부시 봉사단체 민중봉사단 울타리회 어린이·청소년 위한 도배, 장판 봉사
의정부 기사목록 보기
 
  로컬 주요기사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아내 내과전문의 변정..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천 연장, 교외선 의정..
의정부 메르스 접촉자 6명…4명 가택격리, 2명 타지역..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포천·양주, 인프라 구..
경기도 31개시군 '2015년 으뜸 맛집' 156개 업소 주소..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반기 분양, 광역교통 ..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관통해 서울북부로 이..
남양주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 청와대 앞 1인 릴..
 
 
분야별 최신뉴스
종합 문화/생활 로컬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청소..
경기북부병무지청 제1호 슈퍼굳..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
남양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
의정부2동 문화체험 청소년 32명..
의정부과학축제 현장, 관광홍보 ..
의정부시보건소 제465차 조찬포..
의정부 신곡권역 씨름왕 대회 단..
안병용 의정부시장, 복합문화융..
안병용 의정부시장 "내·외국인 ..
전체목록
감동뉴스
동두천 대표 봉사단체 '마음의 ..
 
오늘의 포토
 
정의당 의정부위원회 "의정부시..
의정부 발생 일명 '고위 공무원 ..
고양경찰서, 대한송유관공사 경..
(6.13) 의정부시장 선거 방송 토..
 
가장 많이 본 뉴스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메르스 접촉자 6명…4명 ..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경기도 31개시군 '2015년 으뜸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구독신청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05번길 42, 골드프라자 3층 301호 l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l 발행·편집인:황민호 l 청소년보호책임자 :황민호 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07년 12월 2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저희 경원일보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원일보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9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