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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 일산동부경찰서, 백석역 열배관 파열사고 '인재'

기사입력 2019-01-22 오전 2:08:00 | 최종수정 2019-02-21 오전 2:08:21   
 
 
지난해 발생한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부근 도로 열배관 파열사고가 인재였다는 감정결과가 나와 경찰이 강도높은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2018년 12월 4일 오후 8시40분께 일산동구 백석역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배관 파열사고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를 1월 22일 발표했다.
 
국과수 감정결과 1991년 최초 배관 공사 때 열배관 조각 부위가 용접 불량 상태로 접합되면서 장기간에 걸친 내부 변동압력으로 조각이 분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회신을 1월 15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고양사업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압수 자료를 분석 중에 있다.
 
경찰은 최초 설치공사 부실여부와 안전점검 미실시 및 사고발생 당시 초동조치 미흡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공사책임자,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 및 하청업체 관련자 등의 과실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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