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8년을 보내며 인사드립니다.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고맙고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365일이지만, 올 한 해는 우리 동두천과 연천에게 더욱더 특별한 365일이었습니다.
당의 조직을 총괄하는 조직사무부총장으로, 당 조직의 개혁을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원내부대표로서 자유한국당의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 등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국가 예산을 심사하고 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국무조정실, 금융위, 국가보훈처 등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2019년도 국비 예산을 총 1,700억여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국립연천현충원 출범의 첫 걸음인 설계 및 보상비 예산 15억1천8백만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19년도 예산에 반영되었습니다.
아울러,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법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의 반대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의 뜨거운 염원에 장애물이 될 수는 없습니다.
동두천의 신형 엔진이 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두고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30억원 확보하였습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건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습니다.
또한, 의정부와 연천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 상패-청산 대체우회도로 건설 191억원, 동두천 어수로 도로확장 27억6천만원, 연천 호로고루 정비사업 13억1천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연천과 동두천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입니다.
이밖에,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사업 700억원, 국도 37호선 전곡-영중 227억원, 국도3호선 연천-신탄리2 20억원, 동두천 큰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25억원 등의 예산도 확보되었습니다. 아울러 기존 정부 예산안에 없었던 연천 왕징파출소 신축 5억1천3백만원, 연천 은통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설치 3억원도 확보했습니다.
정부 예산과는 별도로 동두천 소요교 보수 보강 사업 7억원, 연천 한탄교 내진 성능 보강사업 6억원, 동두천 소요산 박스암거 보수 5억원, 동두천 생연초교 앞 안전기반시설 확충 3억원 등 총 47억원의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하여 연천과 동두천 주민의 안전 강화에 힘썼습니다.
예산 확보의 성과뿐만 아니라 정책적인 성과도 있었습니다.
연천과 동두천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총 1,062만평이 해제되었습니다. 동두천 상봉암동, 상패동, 안흥동, 하봉암동 일대 425만평, 연천 전곡읍 간파리, 늘목리, 양원리 일대 637만평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굴레를 벗게 되어 국방부와 협의 없이 건축 및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뿐 아니라, 수도권 중첩 규제도 해제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동두천 시민들을 괴롭혀왔던 악취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정부, 경기도, 동두천시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의 실태조사로 악취의 원인을 파악했고, 악취의 완전한 제거를 위한 국민권익위, 경기도, 동두천시, 양주시가 협약을 맺고, 악취 해결을 위한 돈사 등 폐업보상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광운대역과 동두천역을 잇는 경원선이 일반전철 10회에서 급행전철 10회로 이미 전환 되었고, 올해 상반기부터 급행전철이 기존 5회에서 15회로 확대되어 서울과의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김성원’이라서 가능했던 것이 아닙니다. 동두천과 연천 주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연천과 동두천의 주민만 생각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대변인, 김성원 의정 활동의 이유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저물어갑니다.
다가오는 2019년은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올해보다 더욱 웃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동두천과 연천 주민 여러분의 마음도 희망으로 차곡차곡 채워가는 알찬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새로운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의미 있는 성취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미래와 희망을 보겠습니다.
동두천과 연천만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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