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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경찰서, 고양시청 출입문 손괴·오물투척 집단민원 피의자 14명 입건

기사입력 2018-12-17 오전 9:51:00 | 최종수정 2018-12-17 09:51   
 
 
경찰이 고양시청 출입문을 손괴하고 공무원에게 오물을 투척한 재개발반대 대책위원회 소속 주민들을 입건했다.
 
고양경찰서는 고양시청 본관 로비를 무단으로 침입한 덕양구 능곡1구역 재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1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출입문을 손괴하고 공무원 얼굴에 오물을 투척한 A씨를 공용물건손상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나머지 단순 가담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14명은 12월 14일 오전 9시께 전날 실시한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 하기 위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면서 고양시청 본관 로비를 무단으로 침입, 시장실이 위치한 2층으로 진입하는 과정 중 이를 제지하기 위해 내려놓은 철제 샷시를 손으로 잡아당겨 손괴하고 시장실 앞과 복도에서 공무원에게 썩은 은행 열매를 투척한 혐의다.
 
경찰은 합법 집회에 대해서는 집회의 자유를 적극 보장하고 폭력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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