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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산동부경찰서, 가짜 이력서 제출해 편의점 위장 취업 후 금품 절취한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8-12-06 오전 7:08:00 | 최종수정 2018-12-13 오전 7:08:21   
 
 
편의점에 위장 취업하거나 사우나에서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2018년 8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파주와 일산 소재 편의점에 위장 추업한 후 현금과 상품권을 6회, 사우나 수면실에서 옷장 열쇠를 훔쳐 현금 2회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로부터 상품권을 취득한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정한 주거 없이 차량에서 숙식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절취한 금품은 생활비와 유흥비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조사 결과 구직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광고를 보고 편의점 주인에게 접근해 타인 명의 이력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취업해 심야시간 혼자 일하면서 절취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경찰은 편의점 업주들에게 유사 피해 사례가 없도록 홍보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없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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