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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휘발유탱크 폭발 진화 새벽까지 계속 진행

기사입력 2018-10-08 오후 3:09:00 | 최종수정 2018-11-05 오후 3:09:23   
 
 

7일 오전 11시께 경기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에 위치한 휘발유 탱크에서 발생한 큰불이 난 가운데 소방당국이 14시간 넘은 8일 새벽1시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불이 난 탱크에 남은 휘발유 440만 리터를 다른 탱크로 옮긴 후 진압수와 특수 화학약품을 살포해 불길을 잡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름 온도가 높아 다른 탱크로 옮기는 데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강한 열기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없으며 폭발 당시 인근에 직원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재산 피해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송유관 공사는 탱크의 휘발유를 시가가 40억 원으로 평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은 뒤 주변 CCTV 등을 파악하는 등 정밀감식에 들어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근으로 화재로 발생한 매캐한 냄새가 퍼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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