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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산동부경찰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해 수십억 챙긴 일당 검거

기사입력 2018-09-03 오후 3:39:00 | 최종수정 2018-10-04 오후 3:39:21   
 일산동부경찰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와 환전상, 종업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건물에서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A모(37)씨와 환전상 B모(30)씨, 바지사장 C모(33)씨를 비롯한 종업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월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17일부터 올해 6월3일까지 바지사장 C씨를 내세워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B씨에게 손님이 획득한 점수의 10%를 수수료로 떼고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약 5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불법영업 첩보를 입수하고 6월초 게임장을 급습해 현금 950만 원과 게임기 60대를 압수했다.
 
또 바지사장 C씨와 환전상 B씨를 검거했다.
 
하지만 이들은 업주 A씨의 존재와 불법 환전 사실을 전면 부인해오다가 3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 지난 8월21일 A씨와 B씨를 구속 송치했다.
 
이후 8월29일 나머지 관련자들을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관할구청과 국세청에 불법 영업사실과 과세자료를 했다.
 
경찰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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